안녕하세요
지난달에 솔방울로 디퓨저 스틱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했었습니다.
오늘은 메타세쿼이아 열매를 이용해서 더 간단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퓨저 스틱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사용할 재료는 메타세쿼이아 열매입니다.
메타세쿼이아 열매는 솔방울 보다 크기가 작지만 모양이 예쁜 감성적인 인테리어 소재로 사용되는 열매입니다.
이 열매는 솔방울과 마찬가지로 여려 갈래로 나누어져 있어, 표면적이 넓은 것이 디퓨저의 발향에 좋은 장점이 됩니다.
그럼 메타사콰이어 열매로 디퓨저를 만드는 방법을 살펴볼게요
메타세쿼이어, 메타세쿼이아, 메타세쿼이아 등 외국어이다 보니 한국어 발음이 각 각 제 각기입니다.
그래서 줄여서 '메타 열매'라고 부르겠습니다.
메타세쿼이아 열매- 디퓨저 스틱 만들기
●준비물:
1. 메타세쿼이아 열매 (멸균제품/국내산)
: 멸균된 제품을 사용합니다, 네이버에서 구매하면 되는데, 20개짜리 1봉이면 충분합니다
2. 디퓨저용 스틱
: 섬유 스틱입니다. 길이 20cm 직경 3mm 짜라 사용했습니다. (나무로 만든 스틱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3. 액체형 방향제
: 적당히 좋아하시는 향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저는 베이비파우더향을 사용했어요.
4. 이쑤시개
: 주방에서 1개 가져왔습니다. (섬유 스틱 한쪽에 구멍을 뚫기 위해 사용돼요)
5. 가위 또는 정원가위
: 그냥 가위도 되고 정원용 가위도 됩니다.
소요시간 : 3분
난이도 : 하
: 3분이면 충분합니다.
: 너무 쉬워서 아이들과 함께해도 될 정도로 쉽습니다.
● 만드는 방법
Step 1
4-5개 정도의 섬유스틱에 한쪽 끝을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구멍을 만들어줍니다.
: 나중에 메타 열매의 가지를 쉽게 꼽기 위함입니다. 5mm 정도 깊이만 뚫어주세요
Step 2. 메타 열매의 가지를 잘라줍니다.
메타열매의 가지를 아래 사진처럼 5mm 정도의 길이만 남기고 가위로 잘라줍니다. 이때 그 끝을 뾰족하게 하기 위해서 약간 비스듬하게 잘라주면 됩니다
Step 3. 메타열매를 스틱에 꼽아줍니다.
가지를 자른 메타열매를 이쑤시개로 구멍을 뚫은 스틱 부분에 꼽아줍니다.
Step 4. 준비된 스틱에 준비된 메타열매를 모두 같은 방식으로 꼽아주시면 , 메타열매로 스틱 만들기는 완성입니다. 이제 디퓨저병에 꼽기 전에 적당한 길이로 하단을 잘라주세요.
모두 같은 길이로 자르는 것보다는 조금씩 길이를 다르게 자르면 훨씬 보기 좋습니다.ㅣ
Step 5. 이쁘게 디퓨저 병에 꽂아주세요,
완성입니다.
잠시 아래의 완성작 사진을 함께 볼게요
디퓨저 스틱을 만드는 재료로 여러 내추럴한 재료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메타세콰이아, 메타열매를 사용하면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디퓨저 스틱을 만들기 쉽다.
2. 열매가 표면적이 넓어 발향력이 좋다.
3. 나무색상의 열매로 따뜻한 느낌의 공간 인테리어 효과가 좋다.
4. 디퓨저 스틱으로 만들어서 선물하면 고급스럽다.
5. 세척/멸균된 제품이 있어 안심되고 메타세쿼이아 열매 가격도 저렴하다
오늘은 메타세쿼이아 열매를 이용하여 디퓨저 스틱 만드는 포스팅을 해봤어요
난이도가 만들기 쉽고,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서 한 번쯤 만들어보기에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촉감이 좋아서 촉감, 감성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유치원, 초등학교 아이들과 집에서 만들어보셔도 좋은 감성놀이가 될 것 같아요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만들기 영상으로 보실 분은 아래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