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배양 석션병 부패 악취억제 - 컨탐프리 (contamfree)

이번에 연구실에서 테스트 한 제품은

세포배양실 (cell cultrue room) 에서 사용하는 세포배양액 석션병 관리 시약인 컨탐프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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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약 하나로   오랜기간동안 세포배양액 석션병의 곰팡이와 세균들의 성장을 억제하여 악취가 나는 것을 방지하고, 석션병을 비우고 세척을 쉽게 한다는 알약형태의 시약입니다.   

"컨탐프리" - 알약하나로 30일간 석션병 관리 끝!!!

 

석션병의 곰팡이/세균/악취 관리의 필요성

세포배양액의 클린벤치 아래있는 폐액통(석션병)은  곰팡이가 피고, 배지액이 썩어서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배양액 석션병 부패와 냄새는 특히 여름철에 지독하게 발생합니다. 2일만 되어도 냄새가 스멀스멀 나기 시작하죠.

냄새억제를 위해서 예전에는 석선병에 락스를 조금 부어놓고 사용하고 했는데, 이 락스 냄새가 오히려 건강에 더 해로웠던 거였죠.

 

락스 사용은 건강에 해롭다

락스는 세포배양 배지와 만나면, 유기물을 분해해서유해한 염소가스를 발생시킵니다.이게 특유의 락스냄새이구, 몸에도 무척 해롭다고 합니다. 또한 락스는 그 효력이 24-48시간이면 살균효과가 없어진다고 하네요.

 

 

항균 해조추출물/ 나노입자 복합 특허기술 - 컨탐프리

​테스트한  '컨탐프리' 제품은, 국내 바이오 기업에서 특허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놋그릇에 사용되던 그 놋 합금을 이용하여 만든 나노입자와 해조류에서 추출한 항균 추출물 복합 특허기반 기술로개발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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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탐프리의 형태

표준형 제품은 플라스틱 바틀에 30알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각 각 1개씩  개별 포장되어  담겨있습니다.

세포배양액 석션병에 넣으면,  1알로 30일간 효과가 지속되고 최대 4리터 까지도 효과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개별포장된 알약은 이렇게 색상이 약간 연두색 초록색? 등이 섞여있는거 같은 색상입니다. 아마 놋성분의 나노입자와 해조 추출물 성분 때문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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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탐프리의 30일간 테스트

세포배양액 DMEM  500mL 만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왼쪽에는 아무처리도 하지않고 오른쪽에는 컨탐프리 1알을 8조각 내어서 1/8알 분량만 넣었습니다. 

그리고 인위적으로 E.coli 와 S,arureus 균과 aspergillus 균주를 각 100 ul 씩 접종 시켰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마다 다시 균을 계속적으로 접종시켜가면서 30일간 실온에서 방치하였습니다.

 

30일 이후~!!

 

 

컨탐프리 넣지 않은 배지 (30일후)	컨탐프리 1알을 넣은 배지 (30일 후)
세균 많이 자람. 곰팡이 많이 자람 악취 심함	세균없음 곰팡이 없음 악취 없음

 

 

컨탐프리 테스트 결과

30일 이후  컨탐프리를 넣은 보틀에서는 세균성장도 없으며, 곰팡이 성장도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악취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반면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보틀에서는 많은 세균이 자랐으며, 병의벽면에도 곰팡이가 피어오른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컨탐프리의 효능인 향균, 항곰팡이, 악취제거 면에서 100% 만족입니다.

또한 세척할때도, 세척솔로 문지를 필요가 없이, 수돗물로 2-3번 흔들어서 헹궈주면 손쉽게 세척이 되는 효과까지 있네요.

 

컨탐프리 사용 후 기대효과

한 알당 4천원 정도되고 이 한알당 최대  한달 가량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 1+1 행사가 있어 한알당 2천원 정도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날이 따뜻해지는 봄과 특히 여름철에 석션병에서 부패되는 냄새때문에 석션병 을 자주 비워주고 세척해줘야하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되네요

또 악취 냄새도 억제 뿐만아니라, 곰팡이 성장도 억제하여 cell contamination 도 예방할 수 있으니 ,, 참 고마운 시약인 것 같습니다.

 

CONTAM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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