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뜰정보

솔방울로 디퓨저 스틱 만들기

by 유어파커 2024. 3. 4.
오늘은 솔방울을 이용하여
디퓨저 스틱을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솔방울은 모양이
꽃 모양처럼 이쁘기도 하지만
표면적이 넓어서
디퓨저의 발향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틱만들기가 쉽거든요.
 
 
먼저 준비물입니다.
 
1. 액체형 방향제 (다이소에서 구매)
2. 막대스틱 (다이소에서 구매)
3. 멸균된 솔방울 (네이버에서 구매) 
4. 정원가위 (집에 있는거)
5. 드릴 (집에 있는거)
 
 

 
 
 
 
다이소표 우드 리드스틱입니다.
1000원에 다량..!!
두께가 3mm 짜리라서 적당합니다.

 
 
50mL 짜리 장미향. 블랙체리향입니다.
1000원에 산거 같아요. 

 
 
 
솔방울입니다.
세척-멸균-건조 된
'멸균솔방울
'을 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위생적으로 깨끗하니 좋네요

'소형' 사이즈가
디퓨저스틱 만들기에
적당하고 좋아요

 
 
 
솔방울 뒤의 꼭지가 있으면
정원가위를 이용해서 잘라줍니다.

 
 
그 자리 중앙을 드릴로
구멍을 뚫어 줍니다.

우드 스틱의 직경이 3mm 이니
드릴은 3mm 짜리 이하
직경 드릴로 해주세요 

 

구멍뚫린 솔방울에
우드 스틱 꼭 눌러 꼽아줍니다.

우드스틱 끝을 연필처럼 
약간 뾰족하게 깍아주면 더 잘 고정됩니다.

 
 
헐겁지 않도록 꽉 끼우줍니다.
이때 가능하면 본드를
사용하지 않는게 좋아요.
 
본드를 바르면
나무를 타고 올라간 
향이 발산되는것을 방해될 수 있거든요.

 
 
이렇게 디퓨저 병에 꼽아줍니다.
스틱을 정원가위로 잘라서
길이를 조절해가면서 
꽂아주시면 돼요.

 
 
짜자잔... 완성입니다.
이 사진은 가지고 있던
갈색 우드스틱을
써본 사진이네요

 
 
이렇게 욕실에 놓아주었더니
분위가 좋은 디퓨저가 됩니다. 

 
 
솔방울로 만든 발향이 좋은 디퓨저입니다.

차량용 방향제로도 강추~~!!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한번 집에 있는 디퓨저 스틱을

네츄럴한 솔방울 모양으로 바꿔보세요~~


 
영상으로 보실분은